온달/日常小小
도도새가 주는 교훈?
온달 (Full Moon)
2015. 7. 6. 08:29
Dodo Bird,
도도새는 인도양의 모리셔스(Mauritius)섬에 서식했던 새이다. 도도는 날지 못하는 새로, 날개가 퇴화하여 날 수 없었다. 날개가 퇴화한 이유는 도도새가 살던 땅에는 도도새를 위협할만한 맹수가 없었기 때문이다. 그래서 도도새는 포식자가 살지 않는 서식지의 특성에 맞게 새들에게 가장 튼튼한 생존수단인 날개를 포기한것이다.
1505년 포르투갈 인들이 최초로 섬에 발을 들여 놓게 됨에 따라, 어선들의 중간 경유지가 되었다. 도도새는 신선한 고기를 원하는 선원들에게 매우 좋은 사냥감이었다. 이로 인해 많은 수의 도도새가 죽어갔다. 모리셔스 섬에 인간이 발을 들여 놓은 지 100년 만에 한 때 많은 수를 자랑하던 도도새가 희귀종이 되어버렸으며, 1681년에 마지막 새가 죽었다.
영어 숙어:
go the way of the dodo
Hand maid icecream have gone the way of the dod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