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달/日常小小
피해가 너무 컸다
온달 (Full Moon)
2016. 10. 5. 20:41
태풍 '차바'의 위력은 가공할 만 했다, 흔들고 지나갔던 지진에 비하면 폭우를 동반한 바람은 야단 스럽고도 요란했다. 미디어에 비치는 화면 자료를 보더라도 피해 상황이 너무 커, 수해 지역 주민들에게 국가적인 특별한 재난 조치가 시급해 보인다. 10월에 오는 태풍은 10년에 한 번 쯤이라고들 한다. 기상은 늘 이변을 낳는 법이어서 요행을 바라는 이런 통계는 어디까지나 희망사항 이었을 뿐이다. 태풍이 후리고 할킨 상체기에 모두들 닭쫓는 개 지붕처다보듯 망연자실 해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