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달/日常小小

처세가(處世歌)

온달 (Full Moon) 2018. 4. 25. 17:41



처세가(處世歌)


들은 말 즉시 잊고 본 일도 못 본듯이

내 인사 이러하매 남의 시비 모르로다

다만 손이 성하니 잔 잡기만 하노라

 

송인 (1517~1854) 중종~선조 중종의 부마

남의 일 참견하지 말고 듣고도 못 들은체 보고도 못 본체하는 처세술을 노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