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달/日常小小

수고하지 않으면 기쁨도 없다.

온달 (Full Moon) 2016. 6. 4. 08:42



 

 

평화의 가치는 전쟁의 비참함을 겪고 나서 느낄 수 있습니다. 기나긴 장마는 햇볕의 소중함을, 가뭄은 목마름을 기억하게 합니다. 장마 속에서도 단비의 소중함을 생각합니다. 농부가 씨 뿌리며 고통을 참는 것은 열매를 거두기 위해서입니다. 그러나 추수만으로 열매의 기쁨이 바로 오지 않습니다. 길쌈과 각종 수고가 뒤 따른 뒤에야 그 열매의 달콤함을 느낄 수 있는 것입니다.

 

현재의 고난이 우리를 변화시키고 세상을 새롭게 보게 합니다. 자신의 의도와 상관없이 다가오는 불청객들에 대해 불평하지 마십시오. 그것이 사람을 고단하게 하고 고통스럽게 해도 이것에 대해 감사할 줄 알아야 합니다. 기쁨의 열매를 거두기 위한 우리 자신의 수고는 반드시 대가를 얻게 될 것이기 때문입니다. 이 사실을 잊지 않는다면 오늘 하루도 발걸음이 가벼워 잘 것입니다


온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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