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달/日常小小

海不讓水해불양수

온달 (Full Moon) 2019. 9. 27. 11:12




海不讓水해불양수


바다는 강물을 물리치지 않는다.

깨끗한 물이라고 환영하고, 더러운 물이라고 사양하지 않고 다 받아준다. 그리고서는 자기안에서 정화를 시켜 나간다. 우리는 많은 사람들과 인연을 맺고, 그 안에서 살아가야한다.  내가 먼저 손을 벌려 친구로 도리를 다할 때 친구가 바다물처럼 많아 지는 것이다. 이용하려고 사람을 사귄다면 바다는 커녕 개울물 모양도 이루지 못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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