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달/日常小小

몽상 (夢想)

온달 (Full Moon) 2016. 11. 17. 16:22




소설을 써라

시나리오를 엮다

그러다 날밤을 새고

그 사이 기와집 몇 채

지었다 날리고

들어가라 나가라 북새통에

울고

불고하다니


헛짓 같아도

힘이드냐

돈이드냐

꿈이나 꾸자

소설같은 세상

연극같은 인생

亂世에

재미 붙일 곳

꿈만 한 것 있다더냐 


온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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