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달/稗說

겸양 이상의 미덕은 없다.

온달 (Full Moon) 2020. 11. 21. 21:53

 

‘평생 남에게 길을 양보하면서 살아도 그 손해가 백보밖에 안되고,

평생 동안 밭두둑을 양보한다 할지라도 한 단보(段步)를 잃지 않을 것이다’

 

 

「終身讓路 不枉百步 終身讓畔 不失一段」                                                 

종신양로 불왕백보 종신양반 부실일단

 《소학(小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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